수료생 후기
“코딩 부트캠프 통해 실리콘밸리 개발자로 성장했어요.”ㅣ프론트엔드 개발 부트캠프 1기 수료생 김형석님
2022년 01월 28일
코드스테이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트캠프 1기 수료생 김형석님
코드스테이츠는 2016년부터 IT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코딩 부트캠프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트캠프가 생겨난 2016년 이래, 코딩 부트캠프를 수료한 많은 졸업생이 카카오, 네이버, 당근마켓, 트레바리 등 다양한 기업에 취업하셨는데요.
오늘은 코딩 부트캠프 졸업 후 미국 실리콘밸리 링크드인 본사의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로 일하고 계신 김형석님의 이야기를 소개할게요!
안녕하세요, 형석님!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저는 캘리포니아 링크드인 본사에서 일하고 있는 2년 차 프론트엔드 개발자 김형석입니다.
코드스테이츠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해요.
대학교를 연극영화과로 진학을 했었는데요. 그때 당시 빅데이터가 굉장히 핫했어요. 그래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어야겠다는 꿈을 가지고 컴퓨터 사이언스 관련 학과로 전과를 했었죠. 그런데 제가 원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려면 석사, 박사 학위가 필요하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어요. 그제야 ‘무엇을 해야 되지?’ 생각하다가 코드스테이츠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코드스테이츠에서 어떤 것들을 배우셨나요?
코드스테이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트캠프는 풀스택 개발을 중심으로 가르쳐줘서 프론트엔드, 백엔드 등 전체적인 흐름을 읽게 해주었어요. 실제 요즘 링크드인에서 인터뷰를 볼 때 ‘우리는 풀스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고 대놓고 얘기를 한대요. 그래서 코드스테이츠로 개발 공부를 시작한 게 좋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질문하는 습관인데요. 코드스테이츠 코딩 부트캠프는 다 같이 으쌰으쌰 공부하는 분위기라서 질문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어요. 모두가 다 똑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하니까 질문하는 게 거리낌이 없죠. 어리석은 질문을 던지는 게 별로 부끄럽지 않다는 걸 배운 것 같아요. 모르기 때문에 물어볼 수밖에 없었고 이런 상황은 회사에 들어와서도 똑같더라고요. 물어보지 않으면 일이 안 되니까요.
코드스테이츠에서 배웠던 것들이 실제 현업에서 일할 때 도움이 되셨나요?
네. 지금 회사에서 하고 있는 게 코드스테이츠에서 했던 것들이에요. 프로젝트에서 앱을 구축했던 것처럼 똑같이 이루어지고요. 튜토리얼 따라 해보고, 파악하고, 그때그때 더 구체적인 API 다큐멘테이션 찾아가면서 개발하는 거잖아요. 똑같습니다 여기서도.
코드스테이츠에서 배웠던 것들 중 지금도 하고 계신 것들이 있나요?
글쓰기요. 개발자한테 글 쓰는 게 왜 중요해?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코드 리뷰를 작성하는 플랫폼이 회사마다 따로 있는데 슬랙 채널에 리뷰 보드가 하루에 수십 개가 올라와요. writing이라는 게 글을 문학적으로 잘 써야 한다는 게 아니고요. 논리적으로 코드 체인지 푸시를 할 때 맥락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거죠. 그래서 개발자라면 글 쓰는 과정도 굉장히 중요해요.
현 코드스테이츠 수강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취업 당시에는 단지 운이 좋았다고 얘기를 했지만, 사실 반은 거짓말이에요. 지금 코드스테이츠에서 공부하시는 여러분들처럼 저도 노력을 많이 했어요. 주변에서도 ‘와 진짜 이런 노력을 했었어?’ 이런 얘기를 되게 많이 하거든요.
개발자로서의 다음 목표가 궁금해요.
저는 디자이너와 협업을 잘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느끼는 점이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팔방미인이 될 수밖에 없는 자리거든요. 화면을 그리는 입장이기 때문에, 이 화면이 어떻게 생기는지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고 어떤 데이터를 어디에서 뽑아와야 하는지도 알아야 하고요. 하지만 디자인적인 부분까지 이해할 수 있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많이 없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 자리를 비집고 들어가고 싶어요.
현재 현업에서 일하고 있지만 모자란 부분이 너무도 많기 때문에 틈날 때마다 공부하고 있는데요. 코드스테이츠에서 배운 이론들이 추가 내용을 학습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코드스테이츠 코딩 부트캠프는 다같이 으쌰으쌰 공부하는 분위기라서 질문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어요. 모두가 다 똑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하니까 질문하는 게 거리낌이 없죠. 어리석은 질문을 던지는 게 별로 부끄럽지 않다는 걸 배운 것 같아요.
코드스테이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트캠프 1기 수료생 김형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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