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교육 트렌드ㅣ2023년에 주목할 DT 교육 트렌드 5가지

2023년 리미니스트리트가 리서치 기관에 의뢰한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62%가 디지털 전환이 2023년 최우선 순위라고 답했지만, 이 그룹 중 77%가 아직 DT 기획 단계라고 답했습니다.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동의하지만, IT 기술 및 인력 부족으로 실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처럼 아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획 단계에 있는 기업 담당자분들을 위해 융복합, 초개인화, 마이크로러닝, PBL 등 각종 HRD 포럼 및 컨퍼런스, 웨비나에서 공통으로 언급된 2023년에 주목할 DT 교육 키워드를 모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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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융복합

ChatGPT 시대의 DT 교육,
핵심은 융복합 🤖

디지털 시대는 비즈니스 환경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조직의 역량이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스킬 갭(Skill Gap)을 해결하는 것이 기업들의 미션이 됐죠. 많은 기업에서 기존의 업무 스킬을 향상시키는 업스킬링(Up-skilling), 새로운 스킬을 익히는 리스킬링(Re-skilling)을 통해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 도메인, 직무에서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는 융복합적 스킬

특히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AI 기술에 발맞추기 위한 기업 교육이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화형 AI chatGPT의 등장으로 개발, 마케팅, 서비스 기획 등 다양한 직무에서 이를 활용하려는 시도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새로운 스킬을 빠르게 익혀 창조적으로 사용하는 융복합적 스킬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지난 4월 코드스테이츠가 기업 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웨비나 🔗chatGPT 시대의 DT 인재 육성 방안 발표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초개인화 (Hyper-personalization)

우리 조직, 직원에 맞춤화된
초개인화 학습 🎯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끌려 재밌어보이는 영상을 시청한 경험, 내 속내를 읽은 듯 피드에 나타난 광고에 홀린 듯 물건을 구입한 경험 있으신가요?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와 같은 OTT 플랫폼에서 내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받은 경험도 한 번쯤 있으실텐데요. 해당 플랫폼은 개인의 시청 기록, 방문 기록 등을 데이터화하여 맞춤화된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이처럼 개인화의 핵심은 ‘데이터’입니다. 미디어 뿐만이 아니라 교육 분야에서도 개인 데이터를 활용해 고도화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DT 교육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기업 맞춤형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사전에 기업의 현황을 명확히 진단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진단 검사 데이터를 통한
맞춤 교육 설계

코드스테이츠 기업 교육은 교육 시작 전 DT 역량 진단을 실시하여 기업의 현재 DT 역량 수준을 데이터 기반으로 파악합니다. 획일화된 커리큘럼이 아니라 우리 회사, 임직원 수준에 맞는 교육 커리큘럼을 설계할 수 있어 맞춤형 DT 교육이 가능하죠. 진단 검사는 DT 인식, CDS 기초 역량, CDS 수행 역량 3가지 요인을 중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회사의 DT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싶은 기업 교육 담당자라면 현재 우리 조직에 왜 DT 교육이 필요한지, 조직 및 직원의 역량은 어떤 상황인지 객관적으로 진단을 받아볼 것을 권장드립니다.

3. 마이크로러닝

교육 강의도 숏폼이 대세?
마이크로러닝 🍪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로 대표되는 최대 10분을 넘기지 않는 ‘숏폼(짧은 영상)’이 젊은 연령층에서 유행하고 있는 것처럼 임직원 대상 교육 또한 짧게 핵심만 담은 간결한 콘텐츠가 환영받고 있습니다.

마이크로러닝(Microlearning)은 이처럼 교육 콘텐츠를 짧은 단위로 설계한 방식을 말합니다. 한 번에 소화 가능한 한 입 크기의 학습이라는 의미로 ‘바이트 사이즈 러닝(Bite Sized Learning)’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마이크로러닝이 떠오르는 이유

DT 교육에서 마이크로러닝이 주목받는 이유가 단순히 짧은 영상을 쫓는 MZ 직원의 콘텐츠 소비 습관 때문만은 아닙니다. 잘 설계된 마이크로러닝은 바쁜 임직원, 실무자의 니즈를 충족해줄 수 있습니다. 긴 시간을 투입하지 않고 틈날 때 잠깐 강의를 수강할 수 있고, 다양한 목차 중 모르는 부분, 원하는 부분만 골라 학습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또한 Giurgiu의 연구(2017)에 따르면 학습 콘텐츠를 작은 덩어리로 쪼개어 공부한 학습자의 기억력이 향상되었음이 밝혀졌습니다. 비슷하게, 마이크로러닝을 적용했을 때 학습자의 관심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Liu, Wei, Gao(2016) 연구 결과도 있고요.

따라서 DT 교육뿐 아니라 많은 온라인 교육에서 학습 효과, 학습자의 참여도 및 집중력을 고려하여 마이크로러닝을 적용하는 것이 추세입니다.

코드스테이츠 기업 교육 또한 데이터 리터러시부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DevOps, 블록체인 기술, 제품 기획, 리소스 플래닝, 디지털 마케팅 등 다양한 학습 커리큘럼이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듈화되어 있습니다.

4. ROI

체계적인 학습 데이터로
성과를 측정 가능하게 📊

DT 교육에서 데이터 중요성은 앞에서 이미 설명한 바 있습니다. 성공적인 DT 교육을 위해서는 맞춤 교육이 필요하고, 그를 위해서는 조직의 역량 데이터 진단이 필요하다는 맥락이었는데요. 교육 시작 전, 사전 역량 진단을 통한 데이터 확보도 중요하지만 실제 교육을 진행하는 관리하는 과정에서도 학습 데이터는 여전히 중요합니다. 임직원의 교육 효과를 정확히 측정하고 피드백하여 ROI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교육 성과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LMS, 전문 인력의 모니터링 및 피드백, 체계적인 평가 기준과 결과 리포트가 필요합니다.

코드스테이츠 기업 교육은 다년간의 부트캠프 운영으로 고도화된 LMS, 전문 교육 운영 인력, 다양한 항목을 종합한 결과 리포트를 모두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카카오, LG U+, 신한은행, KB 국민은행, 빗썸 등 다수의 고객사가 만족하는 이유죠. 🔗 대기업 K사 신입교육 온보딩 프로그램에서 실제 코드스테이츠 기업 교육 사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5. PBL

실무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
PBL(Project Based Learning)

프로젝트 기반 학습(Project Based Learning, 이하 PBL)은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서 학습자가 문제를 이해하고 함께 협동하여 문제를 풀어보며 주도적으로 배우는 학습 방법을 말합니다. 고등학교 때 입시를 위해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을 주입하듯 배우는 강의식 학습 방법과는 반대되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어요.

나날이 기술이 발전하는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DT 교육 또한 PBL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단순히 이론을 습득하는 것만으로는 빠른 스킬업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코드스테이츠 기업 교육 또한 PBL 중심의 교육으로 실무와 밀접한 과제를 풀어가며 실력을 향상하고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PBL에 대한 더 자세한 소개는 코드스테이츠에서 PBL 총괄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이호준님의 인터뷰 콘텐츠에서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성공적인 DT 교육을 원한다면?

융복합부터 초개인화, 마이크로러닝, ROI 측정, 그리고 PBL까지. 2023년 DT 교육과 연관성이 높은 키워드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아직 DT 교육 설계 전이라면, 코드스테이츠 DT 역량 진단 평가로 우리 조직과 임직원 개인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보세요. 진단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커리큘럼 제작이 가능합니다.

_{글 조주연 Content Manager
원고 검수 박준우 B2B 사업개발 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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