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군인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엔드 개발자로 커리어 전환했어요.”ㅣ백엔드 개발 부트캠프 26기 서정욱님

수료생 후기

“직업 군인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엔드 개발자로 커리어 전환했어요.”ㅣ백엔드 개발 부트캠프 26기 서정욱님

2023년 05월 12일

“개발자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스킬을 배울 수 있어요.”

코드스테이츠 백엔드 개발 부트캠프 26기 수료생 서정욱님

30대 직장인 입니다, 커리어 전환 가능할까요? 직장인들이 모인 커뮤니티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질문입니다. 그만큼 커리어 전환을 꿈꾸는 분들은 많지만, 기존 직무에서 벗어나 새로운 커리어에 도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본인의 적성, 장기적인 커리어 방향, 당장 눈앞에 놓인 현실적인 문제를 골고루 고민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만난 정욱님은 7년 차 직업 군인에서 PHP 개발자로, 그리고 다시 한번 더 백엔드 개발자로 커리어 전환에 성공하셨어요. 얼마 전 소개한 🔗백엔드 개발자에게 듣는 커리어 여정과 현실 이야기에 이어 정욱님이 어떻게 개발자로 커리어를 전환했는지, 실무에서는 어떻게 일하고 계신지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코드스테이츠 백엔드 개발 부트캠프 26기 서정욱님

7년 차 직업 군인에서 🪖
백엔드 개발자로 커리어 전환

안녕하세요, 정욱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코드스테이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트캠프 26기를 수료한 서정욱이라고 합니다. 7년 동안 공군 부사관으로 일하다가 커리어 전환 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어요.

7년이면 꽤 오래 일하셨어요. 언뜻 생각하기에 공군과 개발자 사이 연결 지점이 없어 보이는데 어떻게 개발자 직무에 관심을 가지게 되셨나요?

우연한 계기로 관심을 가지게 됐어요. 제가 다루었던 항공관제 시스템 운영 체제가 유닉스(Unix)였거든요. 실무자 입장에서는 소프트웨어를 능숙하게 다뤄야 하니 계속 연습했고 하다 보니까 흥미가 생겼어요. 그래서 개발 쪽으로 완전히 건너온 케이스예요.

그래도 오래 해온 안정적인 직업을 그만두기는 쉽지 않으셨을 것 같아요.

여러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었어요. 관제 업무는 교대 근무여서 계속 이어가긴 지치는 부분이 있었고, 군인 생활 중에 세상이 계속 바뀌더라고요. 내 행복, 내 밥그릇을 제대로 찾아야 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 자신을 믿고 커리어 전환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백엔드 부트캠프 후기

코드스테이츠 백엔드 개발 부트캠프를 찾게 된 계기

더 나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
코드스테이츠에 합류했어요 🚀

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는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군인을 그만두자마자 코드스테이츠에 합류한 건 아니에요. 독학과 다른 교육기관을 병행해서 이미 php 개발자로 일하고 있었죠. 그런데 개발자로 일하면서 말 그대로 좀 더 좋은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학구열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전업으로 공부를 더 하고 싶었고 그 과정에서 코드스테이츠를 알게 됐어요.

부트캠프에 지원하기 전 걱정되는 점이 있었다면 무엇일까요?

다시 학업으로 돌아간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부담이었어요. 돈 받고 일하던 프로의 세계에서 다시 아마추어의 세계로 가는 거잖아요. 당장의 수입도 없어지고요. 학업은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100% 성과가 보장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죠.

그래도 정말 열심히 임한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개발자가 되어있겠지, 하는 기대로 지원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백엔드 부트캠프 후기

코드스테이츠 백엔드 부트캠프ㅣ학습 커리큘럼

개발자에게 꼭 필요한
검색 스킬을 기르는 방법 👨‍💻

부트캠프 커리큘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과정은 무엇이었나요?

전 질문할 수 있는 세션이 재밌었어요. 멘토분들이 수업 시간에 질문을 많이 받아주셨는데, 모르는 걸 바로 물어볼 수 있으니까 수업 참여를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론 세션 중 특히 좋았던 건 객체 지향이었는데요. 현업에서 일할 때도 객체 지향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 객체 지향의 경우, 자바스크립트(JavaScript)의 객체 지향과 자바(Java)나 코틀린(Kotlin), 그리고 파이썬(Python)의 객체 지향이 다른데요. 어느 정도 열려 있는 부분도 있고 공통점도 있고 차이점도 있어요. 언어적인 부분에서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게 객체 지향이다 보니까 그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개발 부트캠프의 주도적인 교육 방식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목표를 정해주되, 목표까지 가는 길을 디테일하게 알려주지는 않아요. 튜토리얼 정도만 나와 있죠. 어떻게 해서 골에 도달할 수 있는지, 어떤 장비를 써야 하고 어떤 각도로 어떻게 걸어가야 하는지, 하나하나 가르쳐주는 방식이 아니에요. 그러다 보니 그 과정에서 각자의 개성이 나오기도 하고요.

저는 이 훈련 방식이 현업 환경과 굉장히 유사하다고 생각했어요. 코드스테이츠에서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검색 능력, 비교 분석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데 이 두 가지는 일할 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사람들이 어떤 게 궁금할 때 가장 먼저 하는 게 구글, 네이버, chatGPT에 물어보고 답을 찾는 거잖아요. 그렇게 답을 검색하고 찾아봐야 하는 건 사실 개발자도 똑같아요. 제가 실무를 하면서 느꼈던 건, 아무도 해결 방법을 제시해 주지 않는다는 거예요. 문제는 항상 있고 그 답을 찾아야 하는 건 자기 자신이죠. 그렇기 때문에 현업에서 진짜 문제를 만났을 때 해결하기 위해서 부트캠프에서 훈련할 수 있는 부분은 모르는 것을 찾아내는 검색 능력, 이게 옳은지 틀린지 구분할 수 있는 비교 분석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코드스테이츠를 통해 이 두 가지를 훈련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백엔드 부트캠프 후기

코드스테이츠 백엔드 부트캠프ㅣ팀 프로젝트

두 번의 팀장 역할로
프로젝트 관리 능력도 UP 📈

부트캠프에서 진행한 팀 프로젝트도 궁금해요.

첫 번째 프로젝트로는 NFT 예술품 경매 사이트를 만들었어요. 실제로 NFT를 개발한 건 아니고 NFT 경매 사이트를 벤치마킹한 시뮬레이션 경매 사이트였어요.

백엔드 부트캠프 후기
<exitGiftShop> 프로젝트 홈 화면

두 번째 프로젝트 때는 틴더 게임을 만들었는데요. 이상형 월드컵처럼 카드를 오른쪽으로 넘기면 예스, 왼쪽으로 넘기면 노, 이렇게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카드를 넘기면서 노는 그런 게임이에요. 온라인에서 미니 밸런스 게임을 할 수 있게 큐레이션 한 사이트를 만들었죠.

백엔드 부트캠프 후기

팀 프로젝트에서는 주로 어떤 역할을 하셨나요?

두 프로젝트 모두 팀장을 맡았어요. 한 번은 프론트엔드 포지션, 한 번은 백엔드 포지션을 맡았고요. 인원 4명이 기획부터 개발까지 해야 하다 보니 팀장의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PM 역할도 같이 하게 되거든요. 역할 분담은 일단 팀원들의 선호를 먼저 파악하고, 해야 할 일감을 분류한 다음에 하나씩 가져가는 식으로 진행했어요.

팀 프로젝트 진행 경험이 실제 현업에서 정욱님께 도움이 되었던 부분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방금 말씀드린 일감을 나누는 방식이 현업에서도 유사하게 진행됐어요. 예를 들어 프로젝트에서는 일감 카드가 100개 있으면 50개를 먼저 가져가고, 남은 50개는 팀장이 팀원에게 배정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는데요.

물론 저는 아직 주니어지만 시니어분들의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방식이 그때랑 굉장히 비슷했어요. 실무자가 내가 이번 프로젝트 때는 어떤 부분을 더 배우고 싶다, 어떤 분야에서 더 성장하고 싶다, 이런 니즈가 있으면 해당 분야를 먼저 배정해요. 하지만 당연히 하고 싶은 일만 할 수는 없잖아요. 프로니까. 그런 부분은 팀장님께서 팀원과 같이 조율하고 정 어려우면 외주를 주기도 해요. 한정된 자원 안에서 일을 되게 만들어야 하고, 또 팀원들이 과부하가 걸리지 않아야 하니까요.

백엔드 부트캠프 후기

정욱님께서 프로젝트 진행 시 팀장 역할 외 선호했던 역할, 강화하고 싶은 능력이 무엇인지도 궁금해요.

제가 프로젝트를 통해 얻고 싶었던 건 문서화와 프로젝트 관리 스킬이었어요.

많은 취업 준비생, 부트캠프 수강생분들이 자기 PR을 위해 이력서, 포트폴리오를 신경 쓰실 텐데요. 저 역시 어떻게 하면 프로젝트 문서를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할 수 있을까 그런 것들을 주로 고민했고요.

백엔드 부트캠프 후기

프로젝트 진행 기간이 짧았다보니 프로젝트 관리 능력도 필요했어요. 기획을 포함해서 2주 안에 4명이 어떤 프로덕트를 내놓는다는 게 사실 쉽지 않거든요. 시간과 리소스는 한정되어 있는데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치를 끌어낼 수 있을까, 그런 부분을 많이 고민했고 프로젝트 경험이 해당 스킬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백엔드 부트캠프 후기

코드스테이츠 백엔드 부트캠프ㅣ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엔드 개발자

회사 최고의 복지는
좋은 팀, 지혜로운 동료들 😇

현재 하고 계신 업무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 주세요.

저는 백엔드 개발자로서 데이터 인프라를 가장 많이 다루었고요. 그 외에도 서비스 서버 개발과 운영 및 유지/보수를 담당했어요. 특정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단타성 업무들도 담당했고요. 가장 크게는 데이터 인프라 위주의 서비스 개발자 포지션으로 일했어요.

기존에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셨던 것으로 아는데,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개발자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출발은 프론트엔드로 시작했지만, 하다보니 백엔드에 더 관심이 생겼어요. 공부하면서 느낀 건 두 분야의 학습 곡선이 다르다는 건데요. 프론트엔드는 공부하는 만큼 바로바로 성장할 수 있어서 서서히 성장곡선을 그리는 게 가능한데 백은 직각으로 올라가거든요. 충분히 시간 투자를 하고 훈련하지 않으면 한 번에 레벨업하는 게 프론트엔드보다는 조금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면에서 저는 백엔드 공부가 더 재밌었던 것 같아요. 퀘스트를 깼을 때의 성취감이 더 크다고나 할까요? 그렇게들 백엔드에 입문하시는 것 같아요!

백엔드 개발자로 일하며 좋은 점, 어려운 점이 궁금해요.

가장 좋은 건 좋은 동료예요. 동료가 얼마나 중요한지 예전에는 몰랐는데 좋은 팀을 만나니 최고의 복지는 동료라는 이해가 갔어요. 다들 능력도 출중하시고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도 지혜로워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배려를 잘해주시는 편이고 그러다 보니 서로에 대해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해졌는데 그런 부분들이 좋습니다. 동기부여도 되고요.

어려운 점은 그런 좋은 동료의 기대에 충족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점? 말 그대로 내가 퇴근해서 가만히만 있으면 동료들에 대한 결례일 수도 있겠다, 그런 마음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저는 주니어인데 생각보다 권한을 많이 주셔서 그런 면을 책임지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달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가끔 체력적으로 한계가 올 때도 있어서 그 부분은 어려운 점인 것 같아요. 시간에는 제한이 있으니까요.

부트캠프 경험이 현재 하고 계신 업무에 어떻게 도움이 되고 있나요?

앞에서 말씀드렸던 검색 능력, 비교 분석 능력, 프로젝트 관리 능력이 일단 크게 도움이 되고 있고요. 코드스테이츠에서 페어 프로그래밍이 잦았던 덕분에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전보다 발전한 것 같아요. 상대방과 나의 생각을 조율할 때 내 의견을 설명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합을 맞춰나가는 상황에서 부트캠프에서의 경험이 도움이 되었어요.

백엔드 부트캠프 후기

코드스테이츠 백엔드 부트캠프ㅣ코드아일랜드

작은 우연으로 맺어지는
끈끈한 인연이 마음에 들어요 🏝

현재 코드아일랜드 주민으로 활동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코드아일랜드 입국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코드아일랜드 첫 오픈 때부터 함께 했는데요. 다양한 사람들과의 네트워킹을 기대하며 입국했어요. 실제로 활동해보니까 코드스테이츠에서도 커뮤니티를 위해 준비를 많이 해주시는 게 느껴져서 아직까지 재밌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코드아일랜드에서 했던 다양한 활동 중 정욱님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인가요?

제가 주도적으로 <무지성 티타임>이라는 TMI 대화 모임을 만들어 본 것도 좋은 경험이었고요. 다른 기수분들과 만나는 디너타임도 재밌는 경험이었어요. 코드아일랜드를 통해 개발자뿐 아니라 기획자나 데이터 직무 분들과도 이야기할 기회가 생기는데 그런 느슨하고 캐쥬얼한 모임이 오히려 저한테는 더 맞더라고요.

백엔드 부트캠프 후기
코드아일랜드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공지된 <무지성 티타임> 클럽 소개 알림

코드아일랜드에서의 경험을 통해 정욱님은 어떤 것을 얻어가실 수 있을까요?

다른 분야에 대한 안목을 자연스럽게 챙길 수 있어요. AI 부트캠프를 수료한 분들과 대화하며 특히 그렇게 느꼈는데요. 그동안 저는 개발이라는 바운더리 안에 있다 보니 생각 자체가 거기를 못 벗어나는데 다른 부트캠프 수료생분들과 대화하다 보면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분야에 대한 주제도 나오는데요. 그런 기회들이 모여서 실제 회사에서도 빅데이터 관련 업무를 하는 데 허들이 낮아지기도 했어요.

정리하면, 코드아일랜드 활동을 하며 평소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분야에 대한 흥미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고 그런 면들이 저에게 도움이 되고 있어요. 말씀드린 것처럼 현업에서 관련 기술을 사용하기도 하고요. 어떻게 보면 나비효과같이 작용을 했던 거죠. 그런 식으로 계속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코드아일랜드에서 어떤 경험을 하길 희망하시나요?

코드아일랜드는 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 탑승 전인 분들부터 수강중인 분들, 수료를 마친 분들 등 다양한 상황에 놓인 분들과 배경을 가진 분들이 공존하고 있는데요. 그런 커다란 네트워크에서 활동하고 있는 게 마음에 들고 앞으로의 next step을 고민하면서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할 것 같습니다.

백엔드 부트캠프 후기-취업

나에게 코드스테이츠 백엔드 개발 부트캠프란?

커리어 성장을 도와준
좋은 도구 🏋

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 수강을 고민하고 있는 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하고 싶은 게 있다면 할 수 있을 때 하셨으면 좋겠어요. 제 좌우명이기도 한데요. 꾸준히 행동하고 살다 보면 지금보다 더 재미있는 삶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백엔드 개발자를 꿈꾸는 분들에게 조언하고 싶은 게 있다면요?

백엔드 개발자로 일하다보면 가끔 비상 대기를 한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가령, 새벽 5시에 알람이 울립니다. 서버가 죽은 거죠. 평소에도 컴퓨터를 들고 다니시는 백엔드 개발자 분들을 주변에서도 자주 봤어요. 말 그대로 자식 같은 서버를 계속 관리해줘야 되기 때문인데요. 육아에 관심이 있으시면 백엔드 개발 쪽을 도전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에 나는 일할 때는 일하고 나머지 시간은 다른 분야에 더 집중하고 싶고 워라밸을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고민이 조금 필요하실 수도 있어요.

그리고 백엔드 개발자라고 하더라도 오로지 서버만 생각하는 건 경계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시스템 전체 중에서 서버는 일부분이거든요. 서버가 뭉쳐서 클러스터가 되고 클러스터가 뭉쳐서 클라우드가 되고 그게 뭉쳐서 말 그대로 우리의 서비스가 되는데요. 서버의 성능에만 집착하기보다는 서비스 전체에 도움이 되는 접근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성능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팀 일정을 지켜준다거나 고객 경험을 살리는 게 더 중요할 수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동료들과 맞춰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욱님에게 코드스테이츠 개발 부트캠프란?

저의 커리어 성장에 있어 좋은 도구였다고 생각해요. 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 교육 과정을 잘 사용해서 원하는 기업에서 일할 수 있었으니까요. 앞으로도 코드아일랜드에서 계속 활동할 테니 잘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백엔드 부트캠프 후기-현실

인터뷰 조주연 Content Manager, 정다윤 Growth Manager (백엔드 개발 부트캠프)
편집 조주연 Content Manager


백엔드 부트캠프 후기

제가 실무를 하면서 느꼈던 건, 아무도 해결 방법을 제시해 주지 않는다는 거예요. 문제는 항상 있고 그 답을 찾아야 하는 건 자기 자신이죠. 그렇기 때문에 현업에서 진짜 문제를 만났을 때 해결하기 위해서 부트캠프에서 훈련할 수 있는 부분은 모르는 것을 찾아내는 검색 능력, 이게 옳은지 틀린지 구분할 수 있는 비교 분석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코드스테이츠를 통해 이 두 가지를 훈련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코드스테이츠 백엔드 개발 부트캠프 26기 서정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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