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교육 인사이트] “이제 정말 코딩이 필요 없는 세상이 올까요?” – HRD 방향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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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교육 인사이트] “이제 정말 코딩이 필요 없는 세상이 올까요?” – HRD 방향의 변화

2024년 12월 19일

이제 정말 코딩이 필요 없는 세상이 올까요?

AI 시대의 서비스 개발 – 인공지능은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요?

HRD 관점에서 – 재직자의 디지털 역량 개발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AI와 디지털 전환, 개발자와 비개발자 사이의 경계가 옅어지고 있다

디지털 전환(DX)이 가속화되면서 “코딩이 필요 없는 세상”이라는 개념이 점차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비개발자도 웹/모바일 서비스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AI와 노코딩 도구의 발전은 조직 내 비개발자들과 개발자들 사이의 역할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AI 및 노코딩 도구를 활용하여 구성원 모두가 개발 업무에 참여할 수 있다면 – 기업 단위에서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2. AI가 실제로 개발 가능한 영역은 어디까지인가요?

AI는 이제 다음과 같은 서비스 개발 과정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 디자인 및 UI 생성: Figma, Canva 등의 툴을 통해 기본적인 UI 설계를 자동화
  • 코드 생성 지원: ChatGPT, GitHub Copilot을 통해 코드 자동 생성과 API 통합
  • 비즈니스 로직 자동화: RPA, Python 코드를 활용한 간단한 업무 자동화 또는 데이터 관리 기능 구축
  • 데이터베이스 초기화: AI 기반 SQL 스크립트 생성으로 빠른 데이터베이스 설정

하지만 여전히, 배포 가능한 고품질 서비스 개발은 여전히 기술 전문가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복잡한 비즈니스 로직, 보안 강화, 고도화된 시스템 운영 등은 자동화의 한계를 드러냅니다.


3. 점점 고도화되는 노코딩 툴의 발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코딩(No-Code)과 로우코딩(Low-Code) 툴은 기업 내 비개발자 재직자들이 디지털 서비스 개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줍니다.

  • 직관적인 개발 환경: 시각적 인터페이스로 앱과 웹서비스를 구성
  •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마케팅 캠페인 관리, 고객 지원 시스템 등 간단한 업무 자동화
  • 데이터 시각화 및 보고서 생성: 복잡한 데이터를 쉽게 정리하고 시각적으로 표현

노코딩 툴은 이미 다양한 산업에서 프로덕션 수준의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며, 비개발자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4. 기업 HRD와 L&D의 역할

노코딩 툴의 발전은 기업 교육(HRD)과 학습 및 개발(L&D) 담당자들에게 새로운 역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HRD/L&D 담당자가 준비해야 할 3가지 HRD 전략
  1. 노코딩 툴 활용 교육 강화
    • 비개발자도 서비스 개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코딩 툴 활용 교육 제공
    • 프로젝트 기획, UI/UX 설계, 간단한 데이터 관리 등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 운영
  2. AI와 협업 역량 강화
    • AI의 작동 원리를 고려한 활용 전략 수립
    • AI 기반 개발 지원 툴을 활용하여 기초적인 개발 작업 자동화
    • AI의 코드 생성 결과를 검증하고 수정할 수 있는 역량 개발
  3. 서비스 개발 문화 확산
    •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비개발자 중심의 서비스 개발 문화를 기업 내 확산
    • 신속한 프로토타이핑과 실험 문화 도입으로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

5. 디지털 역량강화에 따르는 기업 가치(Value) 창출 효과

HRD와 L&D 담당자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전체가 서비스 개발 관점에서 다음과 같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1. 서비스 개발 속도와 시장 대응력 향상
  • 빠른 프로토타이핑과 테스트: 비개발자들도 노코딩 툴을 활용해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
  • 제품 출시 주기 단축: 서비스 기획부터 배포까지의 프로세스가 간소화되어 서비스 출시 속도 가속화
2. 운영 효율성과 비용 절감
  • 개발 리소스 최적화: 간단한 서비스 개발은 비개발자가 담당하고, 개발자는 고도화된 프로젝트에 집중
  • IT 외주 비용 절감: 기존에 외주로 진행하던 서비스 개발을 내부 인력으로 수행 가능
3. 부서 간 협업 문화 강화
  • 비즈니스와 IT의 협력 강화: 개발 지식을 갖춘 비개발자가 아이디어 검증과 구현에 직접 참여
  • 실시간 소통과 협업 증가: 부서 간 업무 장벽이 줄어들고 기술적 의사소통이 원활해짐
4. 디지털 혁신(DX) 역량 강화
  • 조직 내 디지털 역량 내재화: 서비스 개발 경험이 조직 전반에 퍼져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
  • 혁신 주도 문화 조성: 사내 모든 부서가 IT 중심의 비즈니스 혁신 주도

6. 디지털 혁신의 주역이 될 준비를 하세요!

AI 시대에는 코딩 역량이 없어도 서비스 개발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빠르게 조성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누가 개발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더 나은 서비스를 기획하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한 질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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