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아일랜드
코드아일랜드 | 2022년 연말 결산, 커뮤니티에선 무슨 일이?
2022년 12월 30일
코드스테이츠 IT커리어 커뮤니티 코드아일랜드에는 매달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데요. ‘코드아일랜드 소식'에서는 주민들이 놓치지 않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세션과 함께 유용한 소식도 전하고 있어요.
쏜살같이 지나간 2022년. 코드스테이츠 교육 과정 수료생을 위한 IT커리어 커뮤니티 ‘코드아일랜드’를 시작한 해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더 특별했던 올해, 코드아일랜드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살펴봤어요. 숫자로 정리한 코드아일랜드의 2022년 함께 확인해 봐요!
*아래 내용은 코드아일랜드 시작일(8월 3일)부터 12월 23일까지 결산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2022년 코드아일랜드 주민들은 스터디와 클럽을 무려 19개나 개설했어요. 점심시간에 영어로 수다 떨기, 무지성 티타임 등 재미있는 클럽들이 생겨났고, 두꺼운 벽돌 책을 같이 읽어 개발자로서의 지식을 넓히려 노력했던 스터디들도 꾸준히 생겨났던 한 해였습니다.
수요일 밤 9시마다 코드아일랜드의 밤을 따뜻하게 해주었던 생방송 라디오 ‘코아 주민이 좋다!’.
river, 조쉬, 자비파파, 도래곤, 여우집사, tak, PW, 송송당, 마틴, .NET Blazor, 11회 특집 주민 여러분, 미니, Boris Park, Nill까지! 매회마다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주민들과 뜻깊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어요.
덕분에 긍정적인 자극도 많이 받고, 삶의 다양한 형태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는데요. 인상 깊었던 지난 시간들이 아직도 하나, 하나 떠오릅니다. 여러분도 아래 링크 ‘코아 주민이 좋다’ 아티클에서 우리가 나눈 이야기를 함께 확인해 보세요. 내년에도 더 다양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길 기다립니다.
🧑🏻💻 커뮤니티의 힘을 믿는 개발자 조쉬
🌐 세상에 선한 임팩트를 기여하길 꿈꾸는 PW
🌴 치앙마이로 당장 워케이션 가야 하는 이유
코드아일랜드 빌더(builder) 노바가 진행하는 ‘반성합니다’ 독서모임은 2주 간격으로 진행하는데요. 책에 열정이 넘치는 코아 주민들 덕분에 3번의 시즌을 거듭하며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2주간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책을 읽고 인증해 주신 주민들도 있었는데요. 정말… 대단해요…! 내년에는 저희 코드스테이츠 커뮤니티팀도 꼭 함께하겠습니다. 참여해 주신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올해 진행했던 대표적인 오프라인 모임은 ‘캐시플로우’ 보드게임 모임이었어요. ‘캐시플로우’는 책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만들었는데요. 현금흐름 등을 익히며 경제관념을 배우는 99% 현실 반영 보드게임이에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코드아일랜드 주민들도 함께 모여 주사위를 던지고, 앞으로 전진하며 삶의 굴레에서 탈출해 보고자 했죠. 즐거웠던 ‘캐시플로우’ 모임이 내년에도 생길 예정이래요!(속닥속닥)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니니 경제를 함께, 재밌게 배우고 싶은 주민이 있다면 놓치지 말고 함께해요.
10월에는 코드아일랜드 제1회 주민총회를 열고 50명이 넘는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주민총회에 참석하셨던 분들의 밝은 미소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생생한 주민총회 현장을 영상👇🏻으로 감상해 보세요.
8월, 9월, 11월에는 코드아일랜드 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재직자 모임 ‘재생 비밀 살롱’도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어요. ‘재생 비밀 살롱’은 재직자이기 때문에 공감할 수 있는 대화를 나누며 서로 위로와 격려를 주고받는 모임인데요. 회사 밖 동료들이지만 코드아일랜드 커뮤니티의 높은 심리적 안전감과 강한 소속감 때문에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가장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이기도 해요.
코드아일랜드는 온라인 커뮤니티이지만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얻는 에너지의 소중함도 잘 알고 있어요. 직접 만났을 때만 주고 받을 수 있는 바이브가 있죠. 오프라인 모임 후에는 늘 행복한 표정으로 떠나시는 주민들의 표정이 기억에 남아요.
또, 온라인 모임으로는 빌더 노바가 주민분들과 함께 만난 독서수다회, 9월 웰커밍 데이, 파자마 입고 수다 떠는 번개수다모임 파닥파닥이 열리기도 했어요.
내년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모임을 열려고 해요. IT 업계에서 일하고 싶은 혹은 현재 일하는 분들과 즐겁고 유익한 모임을 함께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코드아일랜드에서 만나요. 코드아일랜드에서는 주민분들도 언제든 편하게 모임을 열 수 있다는 것, 잊지 마세요!
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 졸업생 주민들을 위해 총 8번의 구직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어요. 구직 과정에 필요한 심리 상담 프로그램과 코딩테스트 모의고사, 특별 강연 등이었죠. 주민들의 구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년에는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에요. 따로 또 같이 커리어 성장을 위해 노력해요! 🙌
코드아일랜드 주민들이 직접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코아통신사’ 디스코드 채널이 열린 후, 벌써 6개의 세션이 열렸어요. ‘오픈소스 Contributor 되기’부터 ‘지속 가능한 개발자가 되는 방법’ 등 일과 삶에서 스스로 체득한 귀한 경험을 선뜻 나눠주시려는 주민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았답니다. 코아통신사에서 열리는 다양한 세션에 참여하면 지식도 쌓고, 긍정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어요. 또 스피커로 참여해 스스로 세션을 기획・준비하고 발표하면서 나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관련 역량을 키울 수도 있답니다.
코드아일랜드 디스코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채널이죠. 빌더 노바가 매일 아침, 하나의 질문을 던지는 ‘투데이 토픽’. 많은 주민들의 다양한 답변을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노바뿐 아니라 주민들도 ‘토픽 제안’을 통해 질문을 던질 수 있어요.
지금까지 총 몇 개의 질문과 토픽 제안이 있었는지 세어봤는데요. 코드아일랜드 오픈 다음 날인 8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92개의 토픽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어요. 그리고 총 18명의 주민들이 토픽을 제안해 주셨고요. 내일은, 모레는… 어떤 질문을 받을까? 벌써 기대돼요.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투데이 토픽’에 참여해 주시면 좋겠네요. 투데이 토픽 중 하나였던 코드아일랜드 주민의 영어 공부 유형을 ► 여기 아티클에서 확인해 보세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16강에 진출했을 때, 그 기쁜 순간을 코드아일랜드 주민들과 함께했어요. 점심 메뉴와 영어 공부 방법, 좋아하는 것 등 사소한 일상도 노바의 ‘투데이 토픽 채널’에서 주민들과 함께 나누었고요. 돌이켜보면, 코드스테이츠 커뮤니티팀은 올해 코아 주민들과 함께하지 않은 순간이 없었던 것 같아요. 아침부터 밤까지, 코드아일랜드 디스코드에는 언제나 다정하고 따뜻하게 이야기 들어주시는 주민들이 계셨기에 저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도 재미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내년에도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더 나은 커리어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찾아보고, 노력하길 바라요. 코드아일랜드의 다양한 채널, 기회를 활용해 커리어에 적극 활용해 보는 것도 좋겠어요. 코드아일랜드가 여러분의 노력과 성장을 뒷받침해 드릴게요. 내년에도 많은 스터디와 클럽, 코아통신사 세션이 생겨나길 바라며 주민들과 또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으면 합니다. 여러분, 올 한 해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모두 2022년 잘 마무리하시고, 2023년에 만나요! 코바~ 👋
글 김수진 Community Content Manager
편집 최인성 Content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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